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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 크론병과 유사한 병증 |
2007-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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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임금님의 병환을 진찰하고,장이 막히는 질환이 있으니 이것은 수술로
막힌 부분을 잘라 내야 된다고 말했다가, 신하들로 부터 질책을 받고 곤경에 처하는 내용이 있다.
즉 그 당시에도 만성적으로 장에 염증이 생겨, 장이 협착되고 막히는 질환이 있는것을 볼수 있고,
이러한 질환은 현대의 염증성 장질환과 흡사 하다고 할수있다. 따라서 크론병은
현대병이 아니라 과거 부터 있었던 특이 질병을 현대에 와서 병명 지워진 병이라 할수있다.
동의보감에도 이와 유사한 병명이 기록되있다.
--장옹(腸癰)--
아랫배가 붓고 누르면 아프며 때때로 몸에서 열이나고 몸을 움직이면 물소리가 나며
대변으로 피고름이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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